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논이모작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6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올해에도 전년도 같이 농관원 조사원(담당자)이 읍·면에 일정기간동안 출장하여 읍면 담당자와 공동으로 접수하는 공동접수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에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직불금 신청서 및 증빙서류가
간소화 되고, 밭농업 직불금 경우 26개 품목만 신청 가능했던 동·하계 직불금이 밭농업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되며 단가도 상승된다(25만원/ha→40만원/ha)

  ○ 군 관계자는 “이번 신청기간 내(2.1~4.29.)에 반드시 직불제를 신청하여 누락으로 인한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하였다.

  ○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52억을 지원하였고, 금년도에 쌀변동직불금을 설연휴 이전에 직불금 50%을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