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중학교(교장 전창석)는 ‘전환 학년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일~3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창의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창의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체험교육’을 통해 과학적 창의력 개발을 위한 발명 발상법 교육과 직접 만들 수 있는 공작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적인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총 8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에선 ‘아이디어 발상법 및 이론교육’, 창의적 공작 팀 활동(공 선별기 제작, 5인1조 모형만들기), 토크 콘서트, 창의적 문제해결(팀 활동), 아이디어 콘테스트, 미래공학도를 위한 이공계 멘토링(금오공대 동아리 거북선 신화 회원)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하재상 교수(다락방)는 “개인의 체험과 팀 체험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질서와 협동심을 높이고 소통능력을 강화 할 수 있다”며 “공간 지각력과 입체적 사고력의 향상을 통한 응용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또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기회가 제공 되었다.”고 밝혔다.
전창석 선주중 교장은 “전환 학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금오공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자유학기제의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