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위원회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2016 영덕군 주요업무 추진계획, 춘계중등축구연맹전, 영덕대게축제 등 올해 중점추진업무와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과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수광 위원장은 “생활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지역의 현안들을 챙겨서 기탄없는 의견 제시로 지역의 상생 발전하는데 일조하자.”고 강조했고, 아울러 2월 신도청 이전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선 철도에 준공에 발 맞춰 영덕군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하기로 했다.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 2015년 10월 13일 53명의 위원으로 창립해 지역경제, 행정복지, 문화관광 등 3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해 영덕군의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영덕군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