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클린 선도기업“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읍면 추천 및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클린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클린선도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린선도기업의 응모자격 및 기준은 지역 및 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 임직원들에게 클린성주 교육에 앞장서는 기업, 마을가꾸기 등 클린 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며 최근 3년이내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벌금이상의 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기업이며, ‘15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동참, 내 기업청소하기 등 클린 성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모아등 5곳을
클린 선도기업으로 지정하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Clean성주 사업이 2단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의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클린 선도기업 지정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읍면사무소 및 군 환경보호과로 신청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