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20일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공동으로 '지역자원의 재발견과 새로운 기회 포착'을 주제로 지역경제세미나(제7회 포항정책포럼)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수년간 글로벌 경기침체로 포항, 경주 등 경북동해안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자동차부품 등 제조기반이 약화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미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온천자원에 대해 재조명하는 한편 최근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의 해오름 동맹이 세 지역 공통의 이익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온천자원을 세계적인 관광트렌드인 웰니스 관광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해오름 동맹의 3개 도시가 지닌 장점과 도시기능을 연계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이 세미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 6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활발하게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