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은 R&D 방향 설정 및 공백기술 발굴시 활용 가능하며 지도(Map)를 보는 것과 같이 기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를 조사·분석하여 출원예정 기술의 등록가능성, R&D 방향수립, 회피설계, 경쟁사 특허의 무효화 가능성, 자사 제품의 침해 여부 판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9개 기업이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주식회사 미래산업(대표 손명숙)의 맞춤형 특허맵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됐다.
주식회사 미래산업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하며 상하수도, 건축 및 토목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높이조절 가능한 건축 및 토목용 배관에 관한 기업 R&D 전략을 도출하고 경쟁기업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에 지원했다.
지난 9월에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후 총사업비 11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여 3개월 간 682건의 특허에 대하여 분석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현재 주식회사 미래 산업에서 개발 중인 기술과 분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특허를 미리 발견해 낸 성과가 있다. 기술 개발동향의 파악으로 R&D 방향 설정의 기준도 잡을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미래산업 손명숙 대표는 "시장 진출 전에 문제특허를 발견해 내고 회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특허맵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과 특허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