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1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했다.안건 중「대구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개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찬성)됐으며,「대구광역시 조경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안 가결,「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부문 기간제 노동자에게 이른바 ‘공정수당’을 지급하고, 1년 미만 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하면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POSCO를 중심으로 철강·제조업 협력업체와 사내도급, 기간제 고용 비중이 높은 포항 산업현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민간부문 노동시장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고용불안정성과 노동가치를 반영한 보상을 위해 계약기간별로 8.5~10% 수준의 공정수당을 지급하고, 퇴직금 회피 목적..
국민의힘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대구 달성군을 포함한 전국 9개 선거구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면서 보선이 지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달성군을 비롯해 부산 북갑, 인천 연수갑, 울산 남갑, 경기 하남갑,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 제주 서귀포 등 9개 지역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특히 달성군은 추경호 의원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되며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대구·경북(TK) 보수 핵심 지역..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8일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를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이철우 제공>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찾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29일 울릉 발전 공약을 내놨다.이 후보는 28~29일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울릉소방서 신축 현장,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울릉공항 공사 현장, 한동대 울릉캠퍼스 등을 방문했다.그리고 울릉 발전 7대 구상으로 ▲대한민국의 싱가포르형 특..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가 초박빙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대구 진보 진영의 대표 정치인으로 꼽히는 홍의락 전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 파장이 일고 있다.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른 ‘홍준표 효과’에 대해 오히려 역풍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어서 지역 정가의 시선이 쏠린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진행자가 홍 전 시장의 공개 지지가 김 후보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느냐고 묻자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여의도 국회서 지방선거 지역·민생 4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수도권 주택금융 규제 완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지역·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 격차 해소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방 표심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장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틀어막는 정책이 아니라 열어주는 정책, 벌주는 정책이 아니라 기회를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박준태 당대표비서실장의 배웅을 받으며 나서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3선 추경호(달성군) 의원은 29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추 의원은 이날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 및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분기점이다. 권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지금 대한민국을..
6·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나선 권광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출생부터 교육, 돌봄, 청년 정착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주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구조를 함께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심각한 안동 현실을 정면으로 겨냥한 정책 패키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권 예비후보가 이번에 제시한 핵심 공약은 △출생·교육 지원금 총 1억원 지원 △초·중·고생 교통비 전액 지원 △강남권 중학교 신..
지난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안동시 전역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남기며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광범위한 산림 훼손과 거주지 소실, 이재민 발생 등 복합적인 피해가 이어지면서 신속한 대응과 장기적인 복구 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권기창이 이끈 민선 8기 안동시는 초기 진화부터 피해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행정력을 집중하며 대응에 나섰다. 공무원과 소방·군·경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단기간 내 주불을 진화하고, 이후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피해 조사 및 지원을 신속히 추진했다.특히 재..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가 여당을 움직여 \'철강산업 전기요금 의무경감\'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 발의를 이끌었다. 박 후보는 28일 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은 철강으로 성장한 도시이지만, 국제 경쟁·공급 과잉·수요 둔화·탄소중립 전환 비용 등 복합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전기요금 부담은 철강 원가와 공장가동, 노동자의 일자리를 흔드는 핵심 변수\"라고 밝혔다.그는 \"전기요금 인하는 \'가능하면\' 하는 정책이 아니라 위기지역의 고용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뒤 영천호국원 참배와 포항 형산대교 첫 거리 인사를 잇달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6·25 참전용사였던 부친의 묘역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경북교육을 다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영천호국원에는 임 예비후보의 부친뿐 아니라 지난해 별세한 모친도 함께 안장돼 있어, 이날 참배는 단순한 선거 일정..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 예비후보 측이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신 후보 측은 28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보자 비방 내용의 글을 게시한 이용자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 대상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동네생활 게시판 등에 \"사적 이익을 챙긴다\", \"리베이트를 받았을 것\" 등의 내용을 게시한 이들이다.신 후보 측은 해당 게시물들이 문경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단기간에..
성주군의회는 지난 24일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했다.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본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실제 본회의 형식을 반영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의원과 전문위원 등의 역할을 맡아 ▲회기 결정 ▲조례안 제안 설명 ▲검토 보고 ▲질의, 토론 ▲의결 등 의정활동 과정을 수행했다.특히 ‘청소년의회..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8일 울릉도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8일 \"동해안을 경북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육성하는 해양수산·북극항로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포항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국가 전략항만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일만항의 벌크화물 처리 기능과 청정에너지 특화항만 역할을 강화하고,..
경북도의회가 시·군의회 의원 정수와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포항 지역 정가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선거구가 뒤늦게 확정된 데다, 포항 지역 다수 선거구가 ‘3인 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정치적 다양성 훼손과 특정 정당 유불리 논란이 동시에 폭발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기득권 의석 나눠먹기”, “게리맨더링의 전형”, “깜깜이 선거 자초”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경북도의회는 전..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기된 송언석 원내대표(경북 김천)의 조기 사퇴론에 대해 당 소장파 의원들이 공개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대구경북(TK) 보수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도부 공백과 계파 갈등이 불거질 경우 지역 선거 판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은 28일 국회 조찬 회동 뒤 “송 원내대표 임기를 스스로 단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송 원내대표 임기가 지방선거 직후인 6월..
국민의힘 송언석(경북·김천)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우리 국민이 마주하게 될 현실은 다름 아닌 세금 폭탄\"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세금 폭탄의 불안을 키우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던 대선 공약을 했지만, 정반대로 보유세 강화와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까지 내놓으며 부동산 시장은 증여 확대와 매물 잠김으로 반응했고 결국 가격 상승 압력만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2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 의원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5일 통일교 측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권 의원 측은 당시 윤 전 본부장을 만나 식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금품 수수는 없었다고 주장..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2·28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은 2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 2·2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2·28 민주운동 기념일인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960년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독재에 맞섰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대구에서 열린 외국인 관광객 대구 유치를 위한 제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청년층 공략을 위한 대형 공약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창업 생태계 조성과 자산 형성 지원, 주거·문화 복지 확대를 한꺼번에 담은 ‘청년정책 패키지’로 침체된 대구의 청년 유출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