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 시청 앞에서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살펴보고 있다. 이곳은 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한 곳으로 다양한 장식품과 음식,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뉴시스..
곰으로 변장해 차량 내부를 손상하고 이를 빌미로 억대 보험금을 타 낸 사기 일당이 검거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험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한 보험사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샌 버너디노 레이크 애로우헤드의 한 가정집에 주차된 2010년형 롤스로이스 고스트 차량 내부가 야생 곰에 의해 손상됐다는 내용의 손해배상 청구가 제기됐다.이 청구의 근거로는 \'곰\'이 차량 내부에 들어간 영상이 제출됐다. 제출된 영상에 따르면, 곰처럼 보이는 형체가 차량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 내부를 마구 헤집는 모습이..
13일 팔레스타인 소녀가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 공동 수도에서 물을 받아 나르고 있다. 뉴시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12일(현지시각)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제15회 중국 국제 항공 우주 전시회 \'2024 중국 에어쇼\'가 열려 울타리에 앉은 잠자리 뒤로 곡예 비행단이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이날 중국의 첫 번째 스텔스 전투기인 J-20에 이어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도 공개돼 주목받았다. 뉴시스..
홍콩의 한 경매에서 버섯 1kg이 2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돼 화제다.뉴시스 홍콩의 한 경매에서 버섯 1kg이 2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돼 화제다.지난 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알바 화이트 트러플 경매 자선 갈라 디너에서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 송로버섯 908g이 15만4000달러(약 2억1500만원)에 낙찰됐다.이날 경매에는 싱가포르, 비엔나, 프..
11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뉴욕에서 연례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한국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태극기를 들고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피부가 흰 백인 딸을 보고 친자녀가 아니라고 의심하는 사람들 때문에 DNA(유전자) 검사를 받게 된 흑인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흑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알렉스는 백인 남편 롭과의 사이에서 딸 퍼지를 시험관 시술(IVF)로 얻었다. 부부는 처음에 딸 퍼지를 보고 다른 두 아이에 비해 피부가 밝아 다소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귀조차도 새하얀 모습이었다고 한다.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알렉스는 딸이 친자녀가 아니라는 의심을 수없이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알렉스는 \"퍼지와 함께 쇼핑..
10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산 안토니오 데 아레코에서 연례 \'전통의 날\' 행사가 열려 한 가우초가 가우초 문화를 보존하고 작가 호세 에르난데스의 생일을 기념하는 로데오를 시연하고 있다. \'가우초\'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 전통적인 유목 생활을 하며 소를 기르고, 말을 타고 일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호세 에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의 시인이자 정치가이며 가우초의 열렬한 옹호자로 가우초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가우초 마르틴 피에로\' 등의 작품을 남겼다. 뉴시스..
러시아군과 북한군 수만 명이 우크라이나군 점령한 일부 쿠르스크 지역을 곧 공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당국자는 러시아군과 북한군의 쿠르스크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NYT)도 앞서 약 5만 명의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공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북한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직접 전투 작전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벨고로드 지역 등에서 방어 작전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은 \"(북한군은)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전투 작전에 직접 참여할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메디체크 건강계단’ 리뉴얼을 진행했다.메디체크 건강계단은 2016년도 건협 대구지부에서 처음 설치했으며,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됨에 따라 선명하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를 시행했다. 리뉴얼 된 건강계단에는 계단걷기의 필요성과 이를 통해 소모되는 칼로리 등의 정보를 표시해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을 유도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단운동을..
6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묘사한 러시아 전통 목조 인형 마트료시카가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4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거리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베팅 배당률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걸려 있다. 뉴시스..
인도네시아 부톤섬의 찌아찌아족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한글을 이용 현지 언어를 배우고 있다.뉴시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4일 고유 언어를 한글을 사용해 표기해 온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을 민족 정체성 보전의 성공 사례로 집중 소개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술래이시섬 남동쪽 부톤섬에 거주하는 인구 약 9만3000명의 소수민족 찌아찌아는 자신의 문자가 없어 수세기 동안 언어가 구전으로만 전해졌다.인도네시아는 많은 소수민족과 부족이..
지난 7월1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이스라엘방위군(IDF)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피해를 살피는 모습. 뉴시스 이스라엘이 감행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으로 사망자 31명이 발생했다는 현지 의료진이 주장이 나왔다.알자지라, 가디언 등 외신을 종합하면 현지 의료진은 3일(현지시각) 이스라엘방위군(IDF)이 벌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집계된 사망자가 최소 31명에 달한다고 보고했다.이는 앞서 보고됐던 사망자 수..
지난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파이포르타에서 홍수에 밀려 온 차량이 뒤엉켜 있다. 뉴시스..
전 미식축구(NFL) 감독 빌 벨리칙(72)이 48세 연하 여자친구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던 허드슨(24)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던 허드슨(24)은 빌 벨리칙(72)과 48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친구인 벨리칙은 낚시꾼 의상을 입고 인어로 변신한 허드슨을 잡으며 웃는 모습이다. 또 벨리칙은 게시물에 \"내가 잡은 가장 큰 월척\"이라고 말했다.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처음 만났다. 보스턴에서 플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지난달 18일, 메가박스 센트럴시티점에서 그동안 참여한 활동들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관람했다.이번 활동은 고립·은둔청년 ‘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활동공유회로, 총 7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활동 영상 성과 공유, 수건섹션을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활동 영상에 담긴 △신체건강검진 △드로우 아트 마인드 맵(미술심리치유), △포토포엠 사진시집과 왼손 그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형광색 작업 조끼를 입고 쓰레기 트럭에 탑승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의 선거 구호가 입혀진 트럭에 타고 \"내 쓰레기 트럭이 마음에 드느냐, 이건 카멀라와 바이든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쓰레기\'라고 비난했던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했다. 뉴시스..
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 대표 조나스 오만이 지난 28일 자국 LRT 방송 인터뷰에서 공개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보내온 사진. 우크라이나 병사가 인공기를 들고 있다. 뉴시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북한 병사 파병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 대표 조나스 오만은 이미 북한군과 첫 전투가 벌어졌으며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블루옐로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