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경 김 말 수예천경찰서장 22년 현재 예천 관내에서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는 사람이 5명으로, 그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4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운전할 때·보행할 때 습관 또한 선행 되어야 한다. 운전할 때는 젊은 사람 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한속도, 교통신호 준수와 더불어 안전 운전이 선행되어야 하고, 보행할 때는 무단횡단..
이수한 본사 부회장 지난 5월 출범한 새정부가 국정운영의 화두로 공정한 사회 구현을 강조했다.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의 깊은 뜻은 출발과 과정에서 공정한 기회를 주되 결과에서 책임지는 사회 패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승자가 독식하지 않는 서민과 약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상생하는 사회라고 했다. 이런 사회가 실현 된다면 선진국으로 입지를 지켜가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공정한 사회 구현은 구호와 ..
장주영대전도시과학고 교사 대한민국헌정회(회장 김일윤)는 의정활동을 한 전직 국회의원들 단체로 1140여명의 회원과 5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 단체는 새로운 시대정신 정립과 국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차세대 후배교육의 산실인 정치아카데미를 최초로 열게 되었다. 초대원장을 맡은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원로 정치인의 경륜과 지혜를 자산화하고, 전환기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추고 인성·정책·지도력이 겸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선별된 교..
김소형 한의학박사 현대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는 쉽지 않다. 일주일에 2~3번씩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면 아주 간단한 ‘복식호흡’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호흡은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호흡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찬 기운이 그대로 폐에 들어가 폐의 기운을 떨어뜨리게 되고, 폐가 약해지..
김소형 한의학 박사 구취(입 냄새)는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특히 다른 질환이나 증상처럼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최근 손등에 침을 묻혀서 냄새를 맡아보는 간단한 구취 진단법이 소개되기도 했는데, 일단 입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가장 먼저 입 안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충치가 있거..
이수한 본사 부회장 국민 모두가 바라던 풀뿌리 민주주의 기본인 지방자치시대가 지난 1995년 6월 전국 동시에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지 어느덧 27년이 지나 민선8기에 접어든지도 100여일 지났다. 지방자치제를 두고 보면 긍정과 부정 등 장단점이 공존하는 가운데 지방자치시대를 살아오면서 시행 착오와 많은 교훈을 남기며 발전해온 것도 사실이다. 지방자치행정의 지도자격인 단체장은 지역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봉사..
김소형 한의학 박사 잡곡은 식탁에 가장 흔하게 올릴 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쌀이 주식이기 때문에 쌀과 함께 섞으면 매일 식탁에 올릴 수 있고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체내 독소나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도와 몸을 정화시켜주고 겨울철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다만 몸에 좋은 잡곡이라 할지라도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맞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체구가 크고 위장이 건강한 태음인은 ..
여고생 셋을 차에 태운 줄 알았다. ‘응답하라 1985’ 정도의 수식어를 붙인 여고생들 같다. 혼자 조용히 다니던 나로서는 살짝 당황이 되는 새벽이다. 캄캄한 새벽에 나서는 것이 그녀들에게는 부담이 되었을 텐데 약속 시간을 정확히 지키며 나타났다. 간단한 먹거리까지 챙겨서 왔다. 그녀들의 기분은 어둠 속에 하얗게 드러나는 치아로도 알 수 있다. 화진 해변에 내렸다. 새벽공기가 생각보다 더 차다. 바람이 불어 손으로 모자를 눌러쓴다. 백사장을 걷는 그녀들의 웃음소리가 희붐해지는 바다를 깨운다. 참 맑고 즐거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
김소형 한의학 박사 “술자리가 길어지면 수명은 짧아진다”는 속담이 있다. 한 잔의 술은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지만 과음은 건강에 독이 된다. 평상시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해도 연말에 몰아서 과음을 한다면 그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도 있다. 연말 잦은 모임에 대비하려면 미리미리 간 건강을 챙겨두면 좋다.색으로 분류했을 때 그린 푸드에 속하는 쑥, 부추, 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
김소형 한의학 박사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과 주름 없는 얼굴도 중요하지만 풍성한 머리카락도 빼놓을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탈모가 유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나이나 성별을 가리지 않고 탈모가 많아지고 있는 것처럼 지나친 다이어트,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잦은 파마나 염색도 탈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한방에서는 혈류의 부족으로 탈모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간장과 신장의 허약..
이수한 본사 부회장 북한은 지난달 25일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한데 이어 29일 방한하는 미국부통령을 겨냥해 28일 오후 무력 시위라는 관측 속에 미사일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쐈다. 군당국은 3일 간격으로 발사한 미사일은 25일 발사한 1발은 평북 태천에서 처음 발사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북한 노출된 영변 핵시설은 물론 평북 태천과 박천, 천마산 일대에 비밀리 최근 수백평 규모의 우랴늄 농축시설을 운용 중..
이 승 환경산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장 얼마 전 경산지역에서 한국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외국인 여자 유학생의 집에 불상의 남자가 침입하였다. 피해자는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당황한 피의자는 도망갔지만 피해자 주거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피해자는 매우 불안한 상태로 출동 경찰관과 바로 경찰서를 방문하여 심리상담 통역사를 통해 피해자전담 경찰관과 위기개입상담 후 범죄피해평가를 진행..
김소형 한의학박사 중년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뱃살이 나오고 체중이 늘어나면 허겁지겁 체중을 빼야 한다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하지만 체중 감량만을 생각하다 보면 자칫 건강해지려고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숫자에만 연연하는 다이어트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움직임 없이 앉아서 일하는 생활 패턴 등이 원인인 마른 비만이 많다. 그래서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이 높은 편인..
강 화 숙영주소방서여성연합회장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높아지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은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풍성한 계절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추석 전 남해안 일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태풍 힌남노는 우리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주었다.필자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의 화재나 자연재난 등 큰 사건, 사고에 긴급소집 되어 현장 소방대원들의 업무..
김소형 한의학 박사 주름이 생기고, 흰 머리가 늘며, 뼈가 약해지는 등 노화의 증거는 신체 곳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잠을 자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사용하게 되는 눈도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렷하게 보였던 가까운 거리의 사물들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충혈이 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며 염증,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아진다. 이처럼 눈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각종 안구 질환에 노출될 위험 역시 커지게 된다. 게다가 ..
이 수 한본사 부회장 정부 합동부패 예방추진단이 지방자치단체 5%를 대상으로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력기금사업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2267건에 2616억원의 위법,부당한 사례를 적발했다.결과에 지난 정부때 태양광사업은 국민 세금을 통체로 먹어 치우는 듯 공사비 부풀리고 가짜시설로 대출 받고 에너지공단 지원 17%는 불법계약 등으로 확보된 예산은 그대로 줄줄이샜다.지난 정부에서 태양광사업에 투입된 전력사업기반금(전력기금) 중 약..
“영아, 너 여기 와볼래? 우와, 완전 장관이다.” 내가 서둘러 송도 다리로 가게 된 이유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니 친구의 목소리가 왜 들떴는지 알 것 같다. 다리 위에는 이미 카메라 삼각대가 여러 개 세워져 있다.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태풍의 북상 소식이 각종 매체에서 쏟아지고 있다. 강한 태풍의 세력에 큰 피해를 예측하기도 한다. 정박한 어선들이 빼곡한 동빈내항의 모습은 태풍 소식과는 무관한 듯 평온하다. 태풍 전야의 고요라고 했던가. 태풍을 견뎌낼 비장한 각오 대신 미동 없는 고요가 보인..
김소형 한의학박사 1일 1식에서부터 간헐적 단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건강법, 혹은 다이어트 법들이 유행하면서 식사 횟수를 줄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점심이나 저녁은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를 한 끼 정도 거른다면 보통 바쁘기 마련인 아침을 대상으로 한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강을 위해서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아이의 성장 발달을 위해서라도 가족 ..
김소형 한의학 박사 좋은 음식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좋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거나 해가 될 수 있다. 피부 관리에 있어서도 체질은 중요하다.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의 특징을 갖고 있어서 신장 기능은 강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편이다. 소화기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서 영양 공급 역시 원활하지 않으므로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기미나 잡티도 잘 생길 수 있다. 또한 몸이 차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도 좋지 못하고 창백하고 건조한 피부를 ..
김소형 한의학박사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할 경우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포도당이 체내에서 에너지로 이용되거나 저장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쌓이면서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아져서 고혈당이 된다. 고혈당이 되면 소변으로 당분이 빠져 나오게 되고 이 때문에 소변의 양과 횟수도 늘고 갈증이 심해지면서 물도 자주 마시게 된다. 먹어도 자꾸 허기가 지는 증상 또한 나타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