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3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교육 환경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대상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연계 과학문화 행사 등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의 과학문화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난희 관장은 “과학문화 소외계층에게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 높이..
경북도와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경제·금융캠프(22~24일, 경주화랑마을)와 청소년 환경캠프(23~25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한 사업으로,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도내 청소년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며, 또래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
울릉군과 ㈜성경식품은 23일 울릉군청에서 울릉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업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울릉도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추진, 원물 확보 방안,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협업을 통해 울릉도·독도 청정 해역에서 100% 수작업으로 채취한 “프리미엄 울릉도 긴잎돌김”과 울릉도 대표 특산물인 호박·부지깽이·독도새우를 활용한 ..
대구시는 최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2개사 2개 제품을 지역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4호’로 신규 인증했다.‘대구우수식품 인증제’는 대구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업체가 제조한 식품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 대해 대구시장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이번에 신규로 인증받은 제품은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김치’, ▶㈜농업회사법인 휴먼웰의 ‘더블업 오리지널’이다.인증 기간은 2년이다. 두 제품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물론, 대구시의 철저한 선정 절차를 모두 통과했..
구미시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과 현장 의견의 정책 반영을 위해 23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산업디자인 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디자인산업을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 디자인 전문기업 등 총 2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구미시는 지난 2년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디자인 및 상품기획 역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디자인 ..
한국가스공사는 23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전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 및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가스공사 직원만 참여하던 기존과 달리 협력업체와 함께 팀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도출한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개선 결과를 공유했다.가스공사는 총 18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이번 주말까지 최고 기온은 38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동안 무더위가 심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우리나라 상공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이로 인해 강한 일사가 나타나겠다\"고 전망했다.예보분석관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서울관측소는 25~26일 기온이 높아지면서 38도까지 기록하겠다. 일부 다른 지역은 더 높은 기온이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라면서 \"주말에는 한반도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 심화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현재 전국을 강타한 무더위로 인해 폭염과 열대..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 통상 질서 변화 속에서 포항의 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영남일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국내외 외교·경제·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의 위기 대응과 환동해권 협력 방안을 중..
대구경북신공항모빌리티 허브 조감도.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군 일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항신도시 구상(안)을 제시했다.이번 구상은 2023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되었으며,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제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안동시는 23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이품봉사단 등 관내 민간단체 회원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산청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일원 수해 현장에서 주택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안동시는 지난 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당시 전국 각지로부터 성금과 구호물품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이에 안동..
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산불 피해 주민의 심리적 치유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역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원을 매개로 자연과 사람, 공동체를 다시 연결하고 치유와 재생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계 회복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정원조성 및 정원복지 기반 확산 협력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발전 ▴이에스지(ESG) 기반 민..
안동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 축제기간 중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낙동강변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약 30분 동안 여유롭게 강변을 걷게 되며 맨발걷기도 가능하다.대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 시 제공된 물품을 징표로, 완주 시에는 수(水)페스타 축제장 내 부스에서 사용할 수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해, 지난 15년간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접근성 증가를 위해 노력해왔다.올해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웅부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SPA엔터테인먼트 공동주관, CJ ENT와 샘컴퍼니 제작으로 추진되며,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을 관람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무대에는 줄리안 마쉬 역에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도로..
경북도와 경북지방우정청은 24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계절근로자·선원 취업자 대상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경북지방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D-2,4,10), 계절근로자(E-8), 선원취업자(E-10)에게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최대 13%(기본 10% 할인, 스마트 접수 시 3% 추가할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고국으로 소포를 보내는 외국인..
경북도는 29일자로 직급별 승진과 부서 이동 등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인사는 ▴현안 중심 대응 체계 구축 ▴재난복구 전담 기능 강화 ▴경제 활성화 추진력 확보 등 도정 핵심과제 추진에 무게를 두었으며, 기능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전략적 인사 배치가 특징이다.특히, 지난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권 산림지역의 복구와 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농업혁신복구팀’을 신설하고 재난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이들 사업단은 단순 복구를 넘..
작년에 이어 올해 더 강력한 저출생과 전쟁 시즌 2를 추진하는 경북도가 저출생을 극복한 해외 성공모델을 도입한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저출생 극복 지역으로 알려진 나기초의 성공모델을 저출생 핵심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성연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일본 나기초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찐윤계 좌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른바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전한길씨와 관련해, \"전씨와 절연해야 한다는 당내 기류를 알지만, 저는 절연·단절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은 스스로 먼저 반성하고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에서 시작하는 것이지 \'너부터 책임져\'라고 하는 건 혁신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또 \'아스팔트 극우\' 상징으로 통하는 전씨를 자신이 지난 14일 주최한 토론회에 초청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을 두고 \"당시 내빈으로..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헌·당규에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명시하자는 1호 혁신안 관철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법조문과 같이 구속력이 강한 당헌·당규에 \'사죄\' 표현을 명시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구체적인 문구는 숙의 과정을 통해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다.24일 윤 위원장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진솔한 사과를 하는 것이 폐족의 길을 막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장 오늘부터라도 지도부가 (1호안에 대해) 결심하면 된다\"고 당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책임당원 50%+ 일반국민 50%’로 민심 반영 비율을 대폭 상향했다.24일 선관위원인 서지영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예비경선 비율 안건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 대표 예비경선은 후보자가 4명이 넘을 경우, 최고위원은 8명이 초과하면 예비경선을 치르게 된다.지난 전당대회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100%로 치렀다. 하지만 본경선의 경우, 기존 규정대로 ‘책임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4일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자, 한 전 대표의 측근인 주진우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의 주인인 당원을 속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을 실망시키는 기득권 다툼 대신 현장에서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려 한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 시민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우리 당을 재건하겠다\"며 \"보수가 다시 자랑스러워지는 길을 멈춤 없이 뚫고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