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보안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임무별 역할 이해와 비상대응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 개요 및 목표 ▶상황실 구성 및 임무 ▶사건계획 처리 절차 ▶을지연습 기간 당부사항 ▶보안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다.구서영 교육장은 “비상시 교육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직원 모두가 자신의 임무..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달 31일, 상설전시실 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개발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국보 승격을 앞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관람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콘텐츠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없는 석탑의 모습을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구현하였으며, 벽면의 2D 일러스트에서 시작해 3D 입체 형태로 바뀌고 계절의 색채와 질감이..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지역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청송초등학교와 진보중학교에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여름계절학교는 청송과 진보 지역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립생활, 지역사회 적응, 체험학습, 예·체능활동, 진로·직업교육, 진보중학교 조리실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 학기 ..
경북교육청의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중국에서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며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갔다.지난달 3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답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1910년대 초창기 활동부터 충칭 정착에 이르는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8일 순례단은 상하이 남창로에 있는 신규식 선생 초기 활동지와 하비로 임시정부 첫 번째 청사 추정지, 김동삼 선생이 국민대표회의를 열었던 모이당, 1920년 임시정부 신년 축하식이 열린 영안백화점 자리 등을 답사하면서 임시정부의 태동과 활동상을 확인했다...
HS 화성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HS 화성 CI’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HS화성은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iF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며, 국내 중견건설사로 최초로 두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에서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과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체감온도 37도 이상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단계별 행동 요령’을 수립하고 폭염대비 일일예보 안내,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제한 등 다양한 혹서기 산재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30일에는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커피차’를 지원하면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
문경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총 9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와 최저가격을 확정했다.심의 결과, 한우·사과·오미자 등 문경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에 대해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결정된 생산비와 최저가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2025년 말까지 게재된다.발생 건별로 지원이 발동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년 동안의 발생 내역을 취합한 뒤 다음 해에 ..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4차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2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4차 공모 선정은 지난 4월 2차 공모 선정에 이은 것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2억원(국·도비 146억, 시비 56억)을 들여 영천첨단부품소재일반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영천첨단부품소재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으며,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달 15일 체인지업그라운드 미디어홀 및 이벤트홀에서 ‘설비이상예지기술 공유회 (Smart Maintenance Tech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설비이상 예지기술을 교류하여 제철소 내 스마트 정비 문화를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의 설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및 부장과 정비 섹션별 리더, 정비직원 등 약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술 발표는 물론, 사내외 스마트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9개 시연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행사는 포스코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중복 무더위 속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고 든든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풍기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손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물품 전달식 행사에는 김원형 LH 대경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을 비롯해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동현 대구 중구의회 의장, 박기경 대구남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정책현안과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 지역공약 추진 현황과 주요 내용,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신공항의 국가 주도 건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APEC 특별지원 등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내년도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국비 확보 공감대도 형성됐다.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5천 5백 6십억원, 영업이익 6천 7십억원, 순이익 8백 4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25년 1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0.68%), 영업이익은 390억(+6.87%)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전했다. 이번 한미 관세 협상은 15%의 대미 수출 상호관세,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금융패키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미 금융패키지는 한미조선협력패키지 1,500억 달러(MASGA 프로젝트), 경제안보분야지원 2,000억 달러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도지사는 관세 협상 종료 시점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이번 타결에 대해 국내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상 실패 시 관..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다.금인욱기자..
봉화군은 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을 선발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2025년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지역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봉화·예천군이 함께 참여해 몽골지역 기후변화에 대한 현장탐방과 현지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김규화기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입암면애향청년회 사무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해신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더위에 지친 기력을 충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김연태기자..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 활동을 개시했다.기타 문의사항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930-6242)로 하면 된다.윤기영기자..
의성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최훈식 의장을 비롯한 의성군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박효명기자..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자매결연도시인 경남도 하동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장단·임원진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상주 곶감 10박스를 전달하고, 하동군새마을회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김학전기자..
예천군 은풍면 장화익씨가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은풍면장은 “호우 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정을 되찾고,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