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59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 다인농공단지 내 ㈜대승바이오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기물 등을 적재해 놓은 창고 3개동으로 옮겨 붙었다. 이 업체는 수년 전부터 휴업 상태여서 공장 내부에 근로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대와 소방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