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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테넷’ 2주만에 100만 돌파 ..
문화

‘테넷’ 2주만에 100만 돌파 

뉴시스 기자 입력 2020/09/07 21:07 수정 2020.09.07 21:08
박스오피스 ‘오! 문희’ 2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주말인 지난 4~6일 22만45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9805명으로 집계됐다. 6일 기준으로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12일째 관객 100만명을 넘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나문희와 이희준 주연의 ‘오! 문희’가 이름을 올렸다.
‘오! 문희’는 같은 기간 9만4148명의 관객이 찾았고, 누적 관객 수는 13만4928명을 기록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문희’(나문희)와 물불 안 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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