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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삭·박찬규 등 10명 내년 KPGA투어 시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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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삭·박찬규 등 10명 내년 KPGA투어 시드 획득

뉴시스 기자 입력 2020/11/09 17:12 수정 2020.11.09 17:12

‘2020 스릭슨투어’를 통해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받게 된 선수 10명이 최종 결정됐다.
지난달 8일 13회 대회로 마무리된 스릭슨투어는 시즌 종료 후 스릭슨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당시 스릭슨포인트 10위 이내에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돼 있어 위의 특전을 받게 되는 선수들은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가 끝난 뒤에 결정될 수 있었다.
특전을 받게 된 선수는 올해 스릭슨투어 상금랭킹 1위인 최이삭(40)을 필두로 박찬규(23)와 송재일(22), 정종렬(23), 송기범(23), 최민석(23), 홍준호(38), 임예택(22.볼빅), 박현서(20.스릭슨), 장우진(40) 등 10명이다.
이 중 박찬규와 송기범, 홍준호는 우승은 없었으나 한 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시드를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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