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이 27일까지 <제9회 한국펜드로잉작가협회전>을 1층 전시실에서 초청기획전을 개최한다.
<제9회 한국펜드로잉작가협회전>에서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모여 결성한 27명의 회원이 펜화 작품 총 47점을 선보인다. 특히 용기와 위엄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비롯해 주변의 익숙한 풍경, 전통 건축물, 꽃 등의 작품에서 보이는 세밀한 터치가 감동을 자아낸다. 더불어 작가들의 정성으로 그려낸 펜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체온 측정, 전시실 내 거리 두기 실천, 동시간대 입장 관람객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김정현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