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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가은아자개시장, 문화로 들썩인다..
경북

문경 가은아자개시장, 문화로 들썩인다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3/09/20 17:38 수정 2023.09.20 17:38
23, 24일 전통주VS전·키즈스타

가은아자개시장은 매주 토요일 ‘토요그린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 문경 에코월드 방문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전통시장들은 고유한 목적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문화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다.
이에 맞추어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를 통해 오는 9월 23, 24일 이틀간에 걸쳐 가은아자개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문화 창출을 위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한다.
23일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가은아자개시장 토요그린마켓과 함께 ‘전통주VS전(煎)’ 이라는 주제로 애주가들을 위한 막걸리 잔치가 열린다.
또한, 24일은 문경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미래 문경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열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이 그동안 오랜 침체기를 겪으며, 위축되었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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