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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사과축제, 16일간 46만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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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축제, 16일간 46만명 다녀갔다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3/10/30 17:29 수정 2023.10.30 17:30
170톤 21억원 매출

2023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폐막을 선언함으로써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2023 문경사과축제는 16일 동안 축제장에 관람객 46만명이 방문하고, 170톤을 판매해 21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여기에 오프라인 사과판매부스와 온라인 사과 판매부스를 병행하여 방문객의 구매 선택 폭을 넓혔으며, 문경사과 홍보관을 설치하여 문경사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과 인생네컷 체험, 사과 럭키박스, 사과 모자 만들기, 사과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행사 등을 통해 문경사과를 폭넓게 홍보하였으며, 사과 품평회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여 매출 증대까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번 문경사과축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축제에 목말랐던 관람객의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전국 최고의 문경 감홍사과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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