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베트남 제2기 봉사단과 현지 가족들이 입주식 당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16일까지 1%나눔에 동참하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할 제3기 봉사단 6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2016년 1월 9일~16일까지 8일 동안 베트남 붕따우성 떤딴현 지역의 ‘포스코 빌리지(POSCO Village)’ 집짓기 현장에 파견된다. 
베트남 ‘포스코 빌리지’ 사업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베트남이 위치한 붕따우성 떤딴현 지역의 빈민가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내년까지 모두 85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빈민가정의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베트남 빌리지 현장에 기부자인 임직원이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감동을 몸소 체험하고, 재단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8월 2기 봉사단 50명이 파견되어 집짓기 봉사와 고아원 아동 대상 교육봉사를 실천해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