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의원, 20일 포항시청서 경북도, 포항시와 공동 개최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이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경북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문명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해양문화 석학인 주강현 제주대학교 석좌교수가 '왜 환동해문명사박물관인가-유라시아 환동해 전략과 포항의 비전'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 배영일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정책과 학예연구관, 이형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학예연구관,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기획본부장, 유해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 이동형 대구경북연구원 환동해연구팀장, 김윤규 한동대 교수(좌장)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병석 의원은 "다양한 환동해 교류사를 복원하고 미래지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환동해문명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통해 포항도 '환동해의 문화허브'라는 큰 꿈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