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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형 복지 플랫폼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사회

포항형 복지 플랫폼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3 19:44 수정 2015.10.13 19:44
소통·협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본격 추진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형 복지 Platform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강덕 시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정신보건요원, 방문간호사와 시청, 구청, 읍면동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중복서비스를 차단하고 누락서비스를 사전 예방하는 지역단위 통합 서비스제공 체계를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복지환경국 주민복지과 주관으로 창조경제국,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 등에서 26건의 협업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아동통합서비스지원사업, 출산힐링센터 운영 등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출산 등 다양한 현장복지에 대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은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시민 체감형 복지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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