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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署, 마사지 영업 가장한 성매매 업주 검거..
사회

안동署, 마사지 영업 가장한 성매매 업주 검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8 17:01 수정 2015.10.18 17:01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14일 밤 9시 15분경 상가 밀집지역에서 마사지 업소를 가장해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제공한 업주 k씨(54세)와 종업원 우즈베키스탄 여성(36세)을 성매매행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k씨는 지난 8월 26일부터 안동시 옥동 상가 건물을 임대한 뒤 우즈베키스탄 여성2명, 러시아 여성1명을 고용한 후 불특정인들을 상대로 성매매 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안동경찰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상업지역까지 침투한 불법 성매매 행위를 발본 색원해 미풍 양속을 해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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