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과장 주성돈)에서는 지난 15일 '2015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시상금 1백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농촌지도과는 "SmartAuction, 깐깐한 농부들, 역경매로 구입한 농기계 싸다구" 라는 우수사례로 경북도 '2015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일부를 뜻있게 쓰고자 10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성돈 농촌지도과장은 "시상금을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위해 기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장학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장학회가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