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은) 및 재능기부봉사단 20여명은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천군청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을 방문했다.
 서천군청은 2014년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체계 분야와 복지사각지대지원확대분야 등 2개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복지우수 선도지역이다.
이날 서천군청에서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랑나누리 사업에 대하여 안내를 받았으며, 천주교대전교구유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에서는 시설 견학과 다양한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허 은 평화남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은 “서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범사업 우수사례와 사랑나누리사업은 평화남산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사업의 한단계 업그레드 된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벤치마킹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위원들의 복지마인드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복지공동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