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에서는 포항시 북구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여성·아동이용객이 많은 대형쇼핑시설 4개소에 대해 시청 건축과 등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아동 및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쇼핑·놀이시설 등에 대한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이번 점검은 그 의의가 크다.
또한 CCTV 작동 및 사각지대 발생, 주차장법 기준에 따른 조도 준수, 경비인력 배치 적정성, 경찰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중점 조사하고, 지하 주차장 등 취약지역에 CCTV 증설, 경찰의 주기적 순찰방안을 협의했다.
포항북부서는 이번점검을 시작으로 대형쇼핑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하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