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농공단지 행복+ Festival 성황리에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운영협의회(회장 김병환)는 지난 23일 저녁 6시 30분 고아농공단지 내 대주차장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고아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고아농공 행복+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고아농공단지 발전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모범 기업체 대표,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2부에서는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산한 열띤 장기자랑 경쟁으로 진행 되었다. 제3부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과 함께 참석한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고아119안전센터와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심폐소생술 체험, 건강상담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고아농공단지가 도내 최상위권 농공단지가 되기까지는 근로자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 열정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다"는 격려와 농공단지 근로자 가족 여러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