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적 의식 해소 및 양성평등 확산 공감대 마련
포항시는 28일 UA컨벤션 3층 가우디움에서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외 29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성인지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포항시가 직장에서 근무중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별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한 직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김성형(한국협상아카데미 대표 파트너)은 “이 교육을 통한 조직사회의 성차별적 의식 해소 및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지금까지 성인지력 향상교육이 포항시 직원 중심에서 포항시 전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성인지력 향상교육을 실시하여 진정한 양성평등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