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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대, 재활치료 선서식· 임상실습 사례발표회..
사회

구미대, 재활치료 선서식· 임상실습 사례발표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1 16:58 수정 2015.11.01 16:58
예비 치료사로서의 역할 충실 다짐


구미대학교는 30일 본관 강당에서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 및 임상실습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언어재활과 등 3개 학과 100여 명의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예비 치료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가슴에 새겼다.
학교기업인 'GU(GUMI University)아동발달센터'(센터장 정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WHO IPE 도입 및 임상실습 사례발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들 학과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일의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료통합교육(IPE)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활 통합교육을 진행해 왔다.
정훈 센터장은 "통합교육으로 심화된 전공교육과 양질의 실습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재활치료 분야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지식과 기술을 익혀 전문성을 갖춘 재활치료사가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부응하는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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