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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꿈의 무용단 ‘칠곡’ 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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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칠곡’ 내년에 다시 만나요”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4/11/27 17:43 수정 2024.11.27 17:49
레인보우 첫 정기공연 마무리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돼 5월 단원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번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5년 교육은 칠곡문화관광재단 축제 콘텐츠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은 교육강사진, 운영진뿐만 아니라 단원 보호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예술교육과 공연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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