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5 함께돌봄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열고, 마을 단위 통합 돌봄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함께돌봄마을 조성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농촌 지역에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와 약성2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김재원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