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2026년 1월 23일 교내 평보관 총장실에서 하민영 총장이 사회복지과에 직접 기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마련되었다.
해당 장학금은 2023년 8월부터 매월 각 학과에 전달되고 있으며, 학과 교수진의 협의를 통해 성적, 가정 형편, 봉사 정신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지급되고 있다.
하민영 총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릴레이식 장학금이 학생 지도와 학과 운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릴레이식 장학금’은 대학 구성원 간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항대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英 런던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연수’ 발대
포항대학교는 2025년 12월 19일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제교육개발원(원장 강명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총장 축사 △최종 선발된 학생의 소감문 발표 △학생 대표의 결의문 낭독 △원장의 사업 소개 및 인솔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감을 발표한 학생은 해외직무연수에 지원한 동기와 소감 등을 발표했고, 이후 학생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연수에 성실하게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5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연수’는 2026년 1월 10일부터 약 3주간 영국 런던에 소재한 고등교육기관연합체인 캐피탈 시티 칼리지 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CCCG)에 속한 Westminster Kingsway College(WKC)에서 기획한 ‘전공 연계 해외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민영 총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인생에서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명수 국제교육개발원장은 “새로운 도전과 자기 계발로 선발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포항대학교가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기 연수단을 파견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 ‘최고등급’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026년 2월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 주관해 대학 청년 고용서비스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상담 및 취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포항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에 분산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황성준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교수)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청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위생과 ‘성인학습자반’ 국가고시 전원 합격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성인학습자반 재학생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25년 12월 31일 밝혔다.
2025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2.8%로, 전년도 86.5% 대비 약 4%포인트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직장과 가정,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전원 합격을 달성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제2의 진로 설계를 목표로 대학에 진학한 성인학습자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주목된다.
치위생과는 성인학습자의 학습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학습 수준 진단 ▲핵심 이론 중심의 압축 강의 ▲실기·이론 병행 맞춤 지도 ▲소규모 밀착 멘토링 ▲국가고시 대비 집중 특강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반복 학습과 실전 중심 수업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높은 합격률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학생 대표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동료 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늦은 도전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화 치위생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환경과 현장 중심 교육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가 안정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취업 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드론축구 팀케이, 포천한탄강 세계제전 우승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드론축구팀 '팀케이(Team-K)'가 전국 대학 드론축구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IT컴퓨터계열 컴퓨터드론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팀케이는 '2025 포천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대회는 2025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행사장에서 열렸다. 포항대 팀케이는 2학년 김진엽, 임용수, 심재민, 김경호 학생과 1학년 구현준 학생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출전, 뛰어난 팀워크와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팀을 지도한 송상욱 교수는 "지난해 '2024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1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고된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장 김진엽 학생은 우승 소감을 통해 "대학리그와 프로리그를 동시에 준비하면서 전략과 기체 세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꾸준한 피드백과 강력한 팀워크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이 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IT컴퓨터계열은 드론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부터 기존 학과명을 '컴퓨터드론과'로 변경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컴퓨터 및 드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는 성인학습자 전담 학사 운영, 유연한 수업 시간제, 비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생학습 시대에 부합하는 고등교육 모델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고교·대학 간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 협약
포항대학교는 2025년 5월 9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고교·대학 간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의 협약을 통해 3+2+2 학습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정주형 이차전지 분야 심화인력 양성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2023년 3월 교육부의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시행계획 공고가 있은 후, 그 해 7월 포항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이차전지 인재양성에 특화된 통합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은 “직업계고-전문대학-기업이 연계된 통합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고교단계에서 전문대학 학점을 선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연계된 대학 진학 시 선이수 과목에 대한 학점 인정을 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체계적인 신기술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통합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교과목 부분적 개편과 포항대학교 신소재배터리과의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개편이 진행되는 중에 2024년 5월 20일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교과과정의 전면적 개편이 필수적 요소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에 특화된 포항대학교 신소재배터리과와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개발과 연계성을 통해 고교-전문대학 간 교육과정의 중복성 제거와 심화 교과를 추가함으로써 이상적인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의 개발과 지역 정주형 선취업 후진학 학습 모델을 구축하였다.
오늘 진행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포항대학교-한동대학교 간 3+2+2 학습모델을 위한 상호협약은 학생들의 진로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이차전지특화단지로 지정된 이 지역이 요구하는 이차전지 심화인력 양성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이에 포항대학교 하민영 총장은 “오늘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원동력이 될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오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