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접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만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도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 지사는 5km 코스에 참가해 도민들과 발걸음을 맞추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어 참가 신청을 한 국가유공자 K씨와 이 지사의 특별한 동행이 눈길을 끌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코스 곳곳에서 마주친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를 이어간 이 지사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다”며 “그 의미를 오늘 1만6000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