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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지역 차별 안돼…특별법 조속 처리”..
정치

도의회 “지역 차별 안돼…특별법 조속 처리”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3/04 19:33 수정 2026.03.04 19:33
“골든타임을 외면하지 마라”

경북도의회는 4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재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도의회는 “2019년부터 준비해 온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 통합은 북부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균형발전과 지역생존이라는 대승적 결단 아래 통합안을 통과시켰다”며 “국회는 신속히 법안을 의결해 500만 시도민의 염원과 국가 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 것”을 거듭 촉구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와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재앙 앞에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구경북은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부터 시도민의 총의를 모아 대구경북통합을 준비해 왔다.
이재명 정부 역시 5극 3특 체제를 국정과제로 삼아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대구경북통합은 2019년부터 준비해 온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자, 현 정부가 약속한 5극 3특 체제의 핵심으로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다.
이것은 무너져가는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심장을 뛰게 할 역사적 대전환이다.
그러나 지금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미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 영호남 상생의 한 축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의 목소리에는 유독 귀를 닫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에 대한 차별이며, 지방자치의 헌법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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