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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재촉구 성명서 발표..
정치

재촉구 성명서 발표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3/04 19:33 수정 2026.03.04 19:34

경북도의회는 500만 시도민의 열망과 분노를 담아 국회와 정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을 즉각 상정하고 심의하라!
법제사법위원회는 지금 ‘지역 내 합의 미흡’이라는 자의적인 잣대로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시의회가 민주적 절차를 거쳐 의결한 사안을 부정하는 것은 오만이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더 이상 허울 좋은 변명 뒤에 숨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절시키지 마라. 역사의 죄인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당장 심의에 착수하라!
하나, 국회는 신속히 본회의를 소집해 특별법을 의결하라!
경북도의회는 북부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균형발전과 지역 생존’이라는 대승적 결단 아래 통합안을 통과시켰다. 대구시의회 역시 특별법 통과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시도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결정을 국회가 무시하는 것은 지방자치에 대한 부정이다.
국회는 신속히 본회의를 열어 특별법을 의결함으로써 그 책무를 다하라!
하나, 국회와 정부는 즉시 특별법 입법 절차를 마무리하라!
2026년 7월 ‘대구경북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3월 초까지 입법이 반드시 완료돼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은 통과시키고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은 뭉개는 이중잣대를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만약 3월 초 입법이 무산돼 통합의 불씨가 꺼진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파국적 결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회와 정부에 있다.
경북도의회는 다시 한번 천명한다.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처리는 500만 시도민의 열망이며 대구경북의 백년지대계이다. 무산될 경우, 국회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지금 당장 응답하라!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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