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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산림조합 ‘산불 대응·돈 되는 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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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림조합 ‘산불 대응·돈 되는 산’ 조성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3/12 16:46 수정 2026.03.12 18:58
든든한 동반자 MOU 체결
산림자원 기반 소득 창출 확대

경북도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산림조합과 ‘산불 대응 및 산림소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 재난 대응과 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호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지역 산림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 예방·대응 협력과 산림자원 기반 소득 창출 확대를 목표로 경북도와 산림조합 간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약 70%에 달하는 129만ha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산불 등 산림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역 산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림조합의 조직망을 활용해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 복구와 산림자원 관리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22개 지역 산림조합이 있으며 약 525명의 임직원과 14만200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송이, 대추, 감 등 10개 임산물 품목에서 전국 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산물 총 생산액도 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전국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림조합이 지역 임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산불예방과 대응은 물론 산림경영 활성화와 성공적인 임업 소득 모델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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