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ㆍ심리 문제에 대응하는 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ㆍ개편 시범 사업’을 학생 정신건강 중심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서울, 대전, 전북, 충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며,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며, 교육부로부터 2억19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 중심 마음건강 예방 지원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내 위(Wee) 클래스와 22개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상담과 정서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해 위(Wee) 프로젝트 운영 성과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위(Wee) 클래스를 이용한 학생의 상담 만족도는 94.7%로 2024년 조사 결과(86.7%)보다 상승했으며, 위(Wee) 센터를 이용한 학생의 경우에도 상담 만족도는 94.0%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Wee) 클래스와 위(Wee) 센터의 기능을 확대ㆍ개편해 모든 학생의 상담과 심리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