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랑캠프’ 개소식 성황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시민사랑캠프’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중앙시장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 잘하는 시장”, “검증된 리더십” 등을 외치며 주 후보의 재도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오랜 시간 지켜본 주 후보는 실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로 경주의 미래를 완성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APEC 유치 과정에서 이미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힘을 보탰고, 윤상현 의원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갖춘 강력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수영·김종양 의원은 “국회와의 협력을 이끌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으며, 김민전 의원은 “국제적 감각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김기현 전 당대표와 이만희·이인선 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낙영 후보는 이날 출격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그동안의 성과를 ‘경주 대도약’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세계로 도약할 기반은 이미 마련됐다”며 “이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경주는 미래 완성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으로 흔들림 없이 경주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선거사무소 ‘시민사랑캠프’를 시민과의 소통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SMR 국가산단 조성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신라왕경 복원 및 관광 경쟁력 강화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주 후보는 “비난보다 실적, 정쟁보다 비전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더 큰 경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서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