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업무 지침서’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침서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신규 담당자도 별도의 사전 교육 없이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절차 중심의 실무형 자료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점검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통 체크리스트를 개발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를 강화해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을 구현하고, 신규 보육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침서 제작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소속 실무자 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총 5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침서는 ‘보육업무 첫걸음’과 ‘유보통합 지도ㆍ점검 체크북’등 총 2권으로 제작되며 완성된 지침서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배부돼 유보통합 관련 행정 업무의 표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현장 담당자들이 업무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