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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교 공간, 사용자가 직접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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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교 공간, 사용자가 직접 설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07 19:45 수정 2026.04.07 19:46
수요자 맞춤형 시설사업 추진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기존 시설사업으로 지원받지 못한 시설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수요자 맞춤형 시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가 교육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직접 제안하고, 교육청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사용자 설계형’ 사업방식이 핵심으로, 2026년 상반기 5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26년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공간을 기획하고 교육청에서 이를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최초로 구축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실제 사용자인 학교 구성원의 설문조사 결과나 자치회의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이 필수이며, 공간 개선이 실제 교육활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사업대상 선정은 시설부서와 교육부서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심사로 진행하며 ‘기존 사업으로 지원가능 여부’와‘공간개선을 통한 교육적 활용도’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지표가 심사의 핵심이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탐구실, 창의융합, 예술인성 활동 공간 등 학교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행·재정적 제한 기준으로 인해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사용자의 수요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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