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대구·경북 지역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기상 특성을 고려하여 대규모 공사장, 석산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업소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4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시설 신고 여부, ▲야적장 내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불법소각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하도록 안내하고, 반복·고의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봄철에는 황사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잦아질 수 있다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으로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