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교에 1억 8500만원 지원
경북교육청이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가운데 학생 선수를 운영하는 67개 학교를 선정해 총 1억8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학생 선수 규모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학교별 최소 1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이를 통해 학생 선수의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학교는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학습 보충 지도, 온라인 학습 지원, 학생 선수 학습지원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