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인문학과 독서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독서ㆍ인문교육을 한 단계 확장한 융합형 문학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초·중등 질문축제와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과제인 국내 문학 마당은 인문학 강연, 문학 작품 탐구, 글쓰기 아카데미로 운영하며 노벨 문학 기행은 초ㆍ중학생 대상 국내 문학 기행과 고등학생 대상 국외(프랑스 예정) 문학 기행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독서·인문학 활동 실적과 참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후 5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1년간 배움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글벗이 돼 문학을 깊이 탐구하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다”며 “이번 사업이 경북 독서·인문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