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일 앞둔 14일 경주 황리단길에 선거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투표해, 봄'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선거를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유권자들이 투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유권자들은 선거를 테마로 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모의 투표체험을 했다.
위원회는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에 맞춘 '행운의 번호 맞추기'와 '선거일 6.03초를 잡아라! 스톱워치'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팝업스토어는 19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계속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권자들이 선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투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은 기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홍보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