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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발달 지연 유아 조기 발견·맞춤형 지원..
교육

경북교육청, 발달 지연 유아 조기 발견·맞춤형 지원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4/14 19:18 수정 2026.04.14 19:19
온(溫)놀이 지원 담당자 역량 UP

경북교육청은 14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찾아가는 온(溫)놀이 지원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서ㆍ사회ㆍ심리적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놀이를 매개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단과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어촌 등 취약지역 유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정서ㆍ심리 발달지원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놀이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군ㆍ면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 유아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기존 3세에서 5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부모와 담임교사가 함께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SIED)를 활용해 언어ㆍ인지ㆍ사회정서 등 7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총 50명의 유아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심리상담 치료사, 청소년 상담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25명을 온(溫)놀이 지원단으로 선발했다.
온(溫)놀이 지원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주 1회 대상 기관을 방문해 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1회기는 90분으로 구성되며, 놀이 활동과 함께 보호자 및 교사 상담을 병행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이 3세에서 5세까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유아가 따뜻한 돌봄과 지원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가 소외됨 없이 전인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촘촘하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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