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고품질 상주쌀 생산을 위해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에서 볍씨 소독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7일부터는 관내 6개동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종자소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소독은 볍씨를 파종하기 전에 소금물가리기 및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어린모농사가 주용하기 때문에 모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종자소독부터 철저히 해야한다” “병충해를 최소화하고 풍년 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이삭선충 등이 있으며 볍씨담그기 전에 약제별로 소독방법을 잘 지켜서 소독하되 약액온도를 30℃ 정도로 유지하면서 48시간 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