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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개소1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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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개소1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두상 기자 입력 2016/04/27 13:25 수정 2016.04.27 13:25
 




 전국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본고장 성주군이,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성주참외홍보관을 건립하고 운영한지 1주년 기념행사를 4월 26일 19:00시부터 제주 바오젠거리 주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ㅇ 행사 당일에는 산지직송된 신선한 성주참외 시식행사와 참외나눠주기 행사,  업무협약체결, 비전선포식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개소1주년을 축하하는 성주참외 홍보대사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까지함께 어우러져 그간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하여 더 큰 비전을 위해 새롭게도약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도 내 성주참외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농특산물의 영남내륙권 홍보에 성주군을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도와의 화합과 상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 김항곤 성주군수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하고 중국수출이 가능한 시점에 공격적인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홍보관 운영을 추진해왔다.


ㅇ 최상급의 참외만을 고집하며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성주참외 시식홍보행사를 펼쳐온 결과, “최고의 맛, 최고 품질을 가진 최고의 참외고장”임을 입증시켰고, 특히 성주참외를구입하여 귀국하고 싶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면서 홍보관 건립취지에 걸맞는 위력을 자랑해왔다.

ㅇ 성주군 관계자는 제주도 성주참외홍보관을 방문하는 제주도민과관광객들에게 올해도 변함없이 신선한 참외공급으로 신뢰를 쌓아갈 것이며, 세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ㅇ 참외로 유명한 경상북도 성주군은 가야산의 맑은 물과 낙동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에서 연간 16만여톤(’15년 기준)의 참외를 생산하고, 조수입 4,000억원 이상(‘15년기준)을 달성하며, 단일품목으로는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이며, 특히 참외 산업의 경우 공격적인 판로 개척과 품질의 세계화, 친환경자원화 사업 등을 통해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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