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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삼성전자와 함께'봄김치 나눔Day'..
사람들

삼성전자와 함께'봄김치 나눔Day'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4/27 15:31 수정 2016.04.27 15:31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26일(화)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부사장) 임직원 150명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 “봄김치 나눔”은 3,600포기(32,000천원 상당)의 김치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14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 특히, 이번 나눔은 연말연시에만 국한된 김장나눔에만 그치지 않고 봄철에도 저소득 가정에 연간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연간 4회 진행하는 행사이며,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버무린 봄김치는 당일 저소득가구에 배달되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심원환 부사장(공장장)은··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봄철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박의식 부시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블레스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모티브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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