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오는4월29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의장,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약돌돼지국밥을 문경대표음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문경약돌돼지국밥은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려낸 육수로부추와 미나리를 고명으로 얹어 시원하고 깔끔하며 일반 대중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요즘 문경은 교통의 요충지 이면서 도청이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우리 문경을 대표 할 수 있는 음식개발이 시급한 시점 및 최근 관광객들의 맛집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문경약돌돼지국밥 개발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길태 소장은“문경의5대 특산물 중 하나인 약돌돼지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시도하는 뜻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