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영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제47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4월을 정신건강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영천제일교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여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을 위한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지지했다
군부대 제2탄약창 장병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와 만나다 “나+너=우리!”라는 주제로 대구대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펼쳤다
또한 완산동 일대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여 생명 존중문화 분위기 조성 및 정신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홍보했다.
4월을 집중상담기간으로 지정하여 영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1:1 심층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연계 등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집중관리 하였으며 지속적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최근 우울증과 자살률이 급속히 증가되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