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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송정동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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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사진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5/10 15:42 수정 2016.05.10 15:42
5월 23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
 




구미시 송정동 주민센터(동장 박수원)가 청사 신축을 위해 오는 5월 23일부터 신시로 102(송정동) 형곡사거리 전자랜드 뒤편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전했다.

□ 1979년에 신축된 현 송정동 주민센터는 일일 평균 방문 민원인이 1,000여명에 달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비해서 건물의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그동안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겪어왔다.

□ 이러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는 현 부지에 신축을 결정, 청사 신축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오는 5월 23일부터 주민센터 업무를  개시하기로 하고 임시청사 이전안내 현수막과 홍보 전단지 등을 통하여 이전계획을 홍보하며 민원인들의 혼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 임시 청사에는 송정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회의실, 동대본부 등 기존의 모든 시설이 이전할 예정이며 3개층으로 기존 청사의 면적보다 넓어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송정동 신청사는 현재 위치(구미시 송원동로 8)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올 6월 착공하여 2017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 박수원 송정동장은 “새 청사를 지을 동안 빚어질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준공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성과 친절이 가득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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