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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른 추석'에 8월 유통업체 매출 9.1% 증가..
경제

'폭염·이른 추석'에 8월 유통업체 매출 9.1% 증가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9/29 17:13 수정 2016.09.29 17:13

 
 폭염에 따른 가전제품 매출 증가와 이른 추석으로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보다 9.1%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프라인은 4.6%, 온라인은 20.2%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9.1%가 늘었다고 밝혔다. 유통업체 매출은 최근 3개월간 10%에 가까운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부는 "계속된 무더위와 이른 추석으로 인해 냉방 가전과 식품과 같은 선물용품의 수요가 많았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는 편의점(16.1%), 백화점(4.1%)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형마트의 경우, 추석으로 선물 용도의 식품군 매출이 2%증가했지만 오랜 기간 무더위로 스포츠용품 매출이 14.8% 감소했다.
 백화점은 작년보다 휴일이 이틀 줄었지만 추석맞이 행사 조기 실시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다.
 편의점은 지난해보다 13%가량 점포 수가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도 16.1%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유통몰 등 업종 전반에 걸쳐 큰 폭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픈마켓은 정부의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가전분야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했다.
 이른 추석에 따른 식품, 선물용품 수요 증가로 소셜커머스 전체 매출도 같은 기간 15.4% 늘었다.
 종합유통몰은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으로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0.4% 증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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